안녕하세요, 제하쓰입니다 :)
2025년 KBO 리그, 시즌 초반부터 신인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특히 1라운드에서 지명된 고졸 신인 투수들이
각 팀의 마운드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어요.
오늘은 그 중심에 있는
정현우(키움), 정우주(한화), 배찬승(삼성)
그리고 한화의 전년도 신인인
김서현, 문동주 선수들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 정현우 (키움 히어로즈)
- 지명 순위: 2025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 출신 학교: 덕수고
- 투구 스타일: 좌완 강속구 투수
- 시즌 초 활약: 시즌 초반 3경기 선발 등판,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80
키움 정현우
정현우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의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좌완 투수로, 시속 150km를 넘는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완성형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팀의 마운드를 든든히 지키고 있었으나, 최근 왼쪽 어깨 근육 미세손상으로 인해 4주간 휴식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 정우주 (한화 이글스)
- 지명 순위: 2025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
- 출신 학교: 전주고
- 투구 스타일: 우완 강속구 투수
- 시즌 초 활약: 시즌 초반 10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3.72, 최근 6경기 무실점
정우주 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전체 2순위 지명을 받은 우완 투수로, 고교 시절부터 시속 150km 중후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시즌 초반 불펜에서 등판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6경기에서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배찬승 (삼성 라이온즈)
- 지명 순위: 2025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
- 출신 학교: 대구고
- 투구 스타일: 좌완 정통파 투수
- 시즌 초 활약: 시즌 초반 10경기 등판, 2홀드, 평균자책점 1.35, 피안타율 0.136
배찬승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전체 3순위 지명을 받은 좌완 투수로, 지역 연고 선수로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불펜에서 등판하며 강력한 구위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피안타율이 0.136으로 매우 낮아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 문동주 & 김서현, 한화 마운드의 핵심 파이어볼러
한화 이글스의 무서운 유망주들,
그 중심에는 단연 문동주와 김서현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 문동주, 선발 요원으로서 시즌 최고 구속 159.6km를 기록하며
2025 KBO 리그 최고 구속 보유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어요.
그야말로 진짜 '광속구'를 던지는 투수죠.
게다가 7연승을 달성했던 11경기 동안,
문동주는 두 차례나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를 따냈습니다.
완성도 있는 변화구에 파워 피칭이 더해지며
"아, 이게 진짜 에이스지"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 그리고 한화 마무리 김서현.
시즌 평균자책점 0.00, 무실점 행진 중입니다.
무려 12경기, 10⅔이닝 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어요.
특히 주목할 점은 김서현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54km,
시즌 최고 구속은 158.3km를 기록하며
선발보다 더 빠른 불꽃 직구를 던진다는 점!
9회 등판 시, 상대 타자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절망적이죠.
2025년 KBO 리그는 신인 투수들의 활약으로 더욱 뜨거워지고 있어요.
각 팀의 미래를 책임질 이들의 성장이
리그 전체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으로서 기대가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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